성분표1 영양제를 사다 달라는 부탁을 받고서야 병 뒷면을 읽었어요 사다 달라는 부탁을 받았어요한국에 있는 지인에게 부탁을 받은 적이 있어요. 미국에 계신 김에 영양제를 좀 사다 달라는 이야기였어요. 한국보다 값이 싸고 종류도 많다고 들었다면서요. 어렵지 않은 부탁이라고 생각했어요. 마트에 가서 집어 오면 되는 일이니까요.그런데 매장에 가서 막상 고르려니 손이 안 움직였어요. 같은 이름의 제품이 수십 가지였고, 값도 몇 달러짜리부터 수십 달러짜리까지 있었어요. 제 걸 살 때는 대충 집었는데, 남에게 줄 걸 고르려니 아무거나 집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날 저는 빈손으로 나왔어요.미국 것을 부탁하는 이유는 대체로 비슷해요. 용량이 크고 값이 싸다는 이야기를 들으셨거든요. 실제로 큰 통 하나 값이 한국에서 작은 통 사는 값과 비슷한 경우가 있어요. 저도 처음 왔을 때 그게 신기.. 2026.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