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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민생활2

미국 취업 실패 후기, 잡 인터뷰 100번에 시급 8불 50으로 버텼다 1년 동안 잡 인터뷰만 100번 넘게 봤어요. 한 달에 10번은 기본이었고 어떤 달은 그보다 많았어요. 그런데 그 1년이 끝날 때까지 제대로 된 직장은 하나도 못 구했어요. 결과만 놓고 보면 완전히 실패한 1년이었어요.미국 취업, 1년에 잡 인터뷰 100번 넘게 봤다일정만 보면 잘 풀리는 사람 같았어요. 서류는 통과가 됐거든요. 이력서를 고치고 또 고쳤고 지원할 만한 곳은 다 넣었어요. 연락도 꽤 왔어요. 그래서 그때는 방향이 맞다고 생각했어요.문제는 늘 그다음이었어요. 면접실에 들어가면 준비한 게 반도 안 나왔어요. 질문에 답은 하는데 딱 그것만 하고 끝났어요. 옆에서 보면 성실한데 인상에는 안 남는 사람이었을 거예요.저는 공부만 열심히 하던 사람이었어요. 범위가 정해져 있고 답이 있는 일은 잘했어요... 2026. 8. 23.
십 년 무사고인데 필기에서 떨어졌어요: 시카고 운전면허와 첫 자동차 보험료 시카고에서 차 없이 산다는 것시카고에 자리를 잡고 은행 계좌와 집 문제가 해결되고 나니, 다음 벽은 이동이었어요. 시내에 살 때는 지하철과 버스로 어떻게든 다닐 만했는데, 일이 늘면서 외곽으로 나가야 하는 날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대중교통으로 2시간 걸리는 곳이 차로는 30분이었어요. 미팅 한 번에 왕복 4시간을 길에서 쓰다 보니, 차가 사치가 아니라 일에 필요한 도구라는 걸 인정하게 됐어요. 한국에서 이미 면허가 있었으니 국제면허증으로 버티면 되겠거니 했는데, 그게 오래갈 수 없다는 것도 곧 알게 됐고요.미국에서 운전면허는 단순히 운전 자격증이 아니에요. 신분증 역할을 해요. 은행 창구에서도, 술집 입구에서도, 병원 접수대에서도 사람들이 요구하는 건 여권이 아니라 운전면허증이었어요. 여권을 내밀면 다들.. 2026.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