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보험1 자꾸 미루게 되는 건강검진, 나라마다 다른 병원 시스템 탓이었다 우연히 달력 앱 메모를 뒤적이다 알았어요. 마지막 건강검진이 3년 전이었어요. 매년 받아야지 하면서 계속 미룬 게 벌써 그렇게 됐더라고요.나라마다 병원 시스템이 달라서 헷갈렸다한국에서는 건강검진이 늘 익숙한 연례 절차였어요. 회사에서 알아서 다 예약해주고, 어디로 가면 되는지도 이미 다 정해져 있었어요.그런데 여러 나라를 하나둘 옮기고 나니 이 익숙했던 절차 자체가 완전히 낯설어졌어요. 어떤 나라는 예약제가 아주 매우 엄격해서 몇 주 전부터 미리 잡아야 했고, 어떤 나라는 워크인으로 아무 때나 갈 수 있었어요.보험 적용 범위도 나라마다 달랐어요. 어떤 검진 항목은 보험이 되고 어떤 건 전액 자비 부담이라, 뭘 받아야 할지 판단하기도 쉽지 않았어요.보험 약관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읽어야 했는데, 그마저.. 2026.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