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계약1 계약서 문구 하나를 잘못 읽은 날, 두 시간 통화로 오해를 풀었다 계약서에 적힌 "revision"이라는 단어 하나를 제가 잘못 이해했어요. 그 오해가 두 시간짜리 통화로 이어졌어요.수정 횟수를 두고 서로 다르게 이해하고 있었다새 클라이언트와 계약서를 주고받을 때였어요. 영어로 작성된 계약서라 꼼꼼히 읽는다고 읽었는데, "unlimited revisions within scope"라는 문구가 있었어요.저는 이걸 "범위 내에서는 수정이 무제한"이라고 이해했어요. 그래서 클라이언트가 요청하는 대로 몇 번이고 수정해줄 수 있다고 편하게 생각하고 일을 시작했어요.작업 초반에는 별문제 없었어요. 그런데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클라이언트의 수정 요청이 점점 잦아졌어요. 하루에도 몇 번씩 새로운 의견을 보내왔어요. 처음엔 그저 꼼꼼한 클라이언트라고만 생각했어요.처음엔 계약서에 무제한.. 2026.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