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통증1 40대의 손목을 지키는 법: 버티컬 마우스와 텐키리스 키보드 이야기 옆으로 누운 마우스를 처음 봤을 때미팅차 들른 어느 사무실에서 이상하게 생긴 마우스를 처음 봤어요. 벌써 몇 년 전 일이에요. 마우스가 옆으로 세워져 있는 모양이라, 처음엔 책상 위 장식품인 줄 알았어요. 상대방이 그걸 쥐고 일하는 걸 보고 솔직히 속으로 웃었어요. 저런 걸 왜 쓰나, 쓸데없이 요란하게 생긴 물건 아닌가 싶었거든요. 미팅 중간에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그분은 손목 때문에 고생을 좀 하고 나서 바꿨다며 담담하게 말했어요. 한 번 아파보면 알게 된다는 말도 덧붙였는데, 그때는 그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버티컬 마우스(Vertical Mouse)라는 이름을 알게 된 것도 그날이었어요. 손목 보호용이라는 설명을 듣고도 별 감흥이 없었어요. 그때 제 손목은 멀쩡했고, 마우스는 그냥 클릭만 잘.. 2026.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