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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여행팁2

스키폴 공항에서 내 짐만 없었다: 수하물 분실 신고부터 보상까지 실제 경험기 더블린을 떠나던 날, 모든 것이 완벽했다아일랜드 더블린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하던 날이에요.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SkyTeam Elite Plus) 등급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KLM 항공 체크인부터 분위기가 달랐어요. 다른 승객들이 일반 라인에서 기다리는 동안 Sky Priority 전용 카운터에서 여유롭게 체크인을 마쳤고, 수하물도 일반 허용량에 1개를 추가로 부칠 수 있었어요. 이코노미 발권이었지만 멤버십 혜택만으로도 이미 다른 출발이었어요.더블린 공항 라운지에서 식사를 마치고 게이트 앞에 도착했을 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어요. KLM 항공 직원이 저를 불러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겠다고 했어요. 유로비즈니스라서 일반석과 좌석 배열 자체는 같지만, 기내식이 따로 제공되고.. 2026. 7. 5.
후쿠오카 공항에서 생수를 버린 날 — 노마드 짐 싸기 실패 에피소드 후쿠오카 마트, 대량할인의 늪에 빠지다어머니와 함께 떠난 후쿠오카 여행이었습니다. 평소 혼자 이동할 때와는 다르게 두 사람 몫의 생수를 걱정하던 차에, 근처 로컬 마트에서 눈에 확 들어오는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24개들이 생수 한 박스를 사면 낱개로 살 때보다 절반 가격이라는 안내였습니다. 그 순간 머릿속에서 계산기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일주일 여행이니 매일 두 명이 여러 병씩 마실 것이고, 어차피 편의점에서 한두 병씩 사면 더 비싸게 먹히지 않을까. 논리는 그럴싸했고, 손은 이미 박스를 카트에 싣고 있었습니다.여행 내내 생수를 아끼며 마셨습니다. 아끼며 마신다는 말이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24병이라는 숫자가 머릿속에 박혀 있으니 자꾸 절약하게 되더라고요. 밖에서 걷다 목이 말라도 "숙소에 생수 있으니까.. 2026.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