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수수료1 청구서를 보내고 나서가 진짜 일이었어요: 해외 결제 지연과 환전 수수료 청구서를 보내고 나서가 시작이었어요한 프로젝트를 3개월 만에 끝내고 청구서를 보냈어요. 그 순간 일이 끝났다고 생각했어요.그런데 그다음이 더 길었어요. 입금은 그로부터 47일이 지나서야 됐어요.그 사이에 제가 한 일은 확인 메일을 보내고, 기다리고, 다시 확인 메일을 보내는 것뿐이었어요.일할 때는 제가 주도권을 갖고 있다고 느껴요. 마감을 정하고 결과물을 만드니까요. 그런데 청구서를 보내는 순간부터는 완전히 상대 손에 넘어가요.이 시간차를 몇 년째 겪으면서도 매번 새삼스럽게 답답했어요. 일이 끝났다는 감각과 돈이 들어왔다는 감각이 전혀 다른 시점에 오더라고요.그리고 그 47일 동안 저는 다음 일을 또 시작해야 했어요. 통장 잔고와 상관없이 생활은 계속되니까요.회사에 다닐 때는 이런 시간차 자체가 없었어요.. 2026. 8. 31. 이전 1 다음